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는 치안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현장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하는 수도권 경찰서를 10곳으로 늘립니다.
앞서 2018년에 서울 종로경찰서와 강남경찰서에 현장인권상담센터가 시범 도입됐으며, 그 뒤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 5곳으로 센터가 확대 운영됐습니다.
이번에 새로 센터가 설치되는 경찰서는 서울 송파경찰서 경기 분당경찰서 등 5곳입니다.
인권침해 민원이 있는 누구나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해당 경찰서에 있는 센터를 방문해 인권위가 위촉한 전문상담위원과 상담할 수 있습니다.
사회
이재욱
경찰청·인권위, 현장인권상담센터 10곳으로 확대
경찰청·인권위, 현장인권상담센터 10곳으로 확대
입력
2020-05-05 10:24
|
수정 2020-05-05 10:2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