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오현석

정부 "코로나19 위기경보 낮춰도 '마스크 5부제' 등 변화 적어"

정부 "코로나19 위기경보 낮춰도 '마스크 5부제' 등 변화 적어"
입력 2020-05-05 13:43 | 수정 2020-05-05 15:52
재생목록
    정부 "코로나19 위기경보 낮춰도 '마스크 5부제' 등 변화 적어"
    정부는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더라도 마스크 5부제 등 코로나19 관련 개별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위기단계 조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절차가 진행되었다기보다는 관련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정책적 조치들은 위기등급보다는 개별적인 조건들이 충족되거나 그 필요성 여부에 따라 판단하게 된다"며 "마스크 5부제와 같은 경우도 마스크의 공급, 수요 등 수급상황을 종합적으로 보고 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차관은 이어 "경계 단계에서는 코로나19 범정부 대응 조직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유지할지에 대해 결정하게 된다"면서 "다만 경계 단계에서도 중앙사고수습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계속 유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