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이 오늘 세 번째 합동감식에 나섭니다.
이번 합동감식에는 경찰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며, 불이 시작된 지점을 찾아내기 위해 건물 내부의 불에 탄 흔적을 분석하고, 각 공정이 이뤄진 정확한 장소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경찰 등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에도 현장 감식을 진행했지만,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 지점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사회
윤상문
'이천 참사' 원인 드러날까…오늘 3차 현장 합동감식
'이천 참사' 원인 드러날까…오늘 3차 현장 합동감식
입력
2020-05-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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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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