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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한국노총 "이재용 부회장 사과, 문제는 실천…노조활동 보장해야"

한국노총 "이재용 부회장 사과, 문제는 실천…노조활동 보장해야"
입력 2020-05-06 16:39 | 수정 2020-05-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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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이재용 부회장 사과, 문제는 실천…노조활동 보장해야"
    한국노총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문제는 결국 실천"이라며, "삼성은 노동조합 활동을 확실히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노조 관련 사과의 내용은 상식의 나열이었다.

    그러나 굳이 이 부회장의 사과를 평가절하하고 싶지는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노총 산하 삼성그룹 내 노동조합과 성실 교섭에 나서고, 노조의 조합원 가입 독려 이메일을 삭제하는 등의 행위를 다시는 하지 말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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