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와 관련해 "단계적으로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 준비를 갖추면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연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가야할 길이긴 하지만 일시에 도입될 수 있는 방안이 아니"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가 현 단계에서 역량을 집중해 추진하는 건 특수형태 고용 종사자와 예술인을 고용보험에 가입시키는 방안"이라며,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조기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이재갑 장관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사회적 논의 거쳐 단계적 검토"
이재갑 장관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 사회적 논의 거쳐 단계적 검토"
입력
2020-05-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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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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