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교육부장관은 "등교 개학 후 학교 안에서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이 발생할 경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즉시 진료와 검진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 경북 김천시 김천여고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에 참석해 "원래 지침에는 의심 증상이 있는 학생은 가정에서 3-4일간 증상을 살펴보는 것으로 했는데 이를 변경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이어 발열 증상을 보이는 학생을 교내 격리시설로 옮긴 뒤 밀접접촉자를 분류하는 모의훈련 과정을 참관하고, 방역물품 준비 현황과 교실 내 거리두기 실천방안 등을 살펴봤습니다.
사회
이덕영
유은혜 장관 "학교에서 의심 환자 발생시 즉각 선별진료소로 이동"
유은혜 장관 "학교에서 의심 환자 발생시 즉각 선별진료소로 이동"
입력
2020-05-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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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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