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가 갖는 국가적인 정체성과 국민통합의 상징성을 고려해 교체를 결정했으며 현판은 이달 중으로, 헌시비는 7월 안에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 1986년 전두환 씨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직접 심은 뒤 고사해 2010년 다시 식재된 일본산 소나무 금송에 대한 처리 계획은 빠져있어, 5.18 관련 시민단체들은 국가보훈처가 반쪽짜리 철거 계획을 내놨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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