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추가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클럽 등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이 오늘(8일) 오후 8시부터 한 달 간 발동됩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실내 체육시설이나 학원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데, 클럽 등 밀폐된 영업장은 자율적 이행이 쉽지 않다"며 "전국 유흥시설에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어 클럽 등 유흥시설의 명부나 연락처를 허위로 기재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함께 단속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김성현
"오늘 오후 8시부터 한달간 전국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
"오늘 오후 8시부터 한달간 전국 유흥시설 운영자제 행정명령"
입력
2020-05-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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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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