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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참사 공사 관계자 29명 출국금지…"악성댓글도 수사"

이천참사 공사 관계자 29명 출국금지…"악성댓글도 수사"
입력 2020-05-10 13:21 | 수정 2020-05-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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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참사 공사 관계자 29명 출국금지…"악성댓글도 수사"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10일) 오전 유족들을 상대로 한 브리핑에서 "건축주인 한익스프레스 관계자 등 공사 관계자 29명을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수사 진행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가운데 18명에 대해 진행한 부검 결과는 국과수 분석이 끝나는 대로 이 번달 중순이나 말쯤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온라인에서 고인에게 모욕적인 댓글을 달아 고소된 게시자에 대한 수사도 진행되고 있다며, "영장을 발부받아 신원 제공을 포털에 요청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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