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오 기준으로 서울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태원 클럽 직접 방문자가 43명이고 가족이나 지인, 동료 등 이른바 2차 감염자가 1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본부장은 "4월 말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을 방문하신 분은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무르면서 관할 보건소에 문의해 진단검사 등 조치사항에 따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박재훈
이태원 클럽 관련 54명 확진…오늘 11명 추가
이태원 클럽 관련 54명 확진…오늘 11명 추가
입력
2020-05-10 16:27
|
수정 2020-05-10 16:34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