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고법 형사12부는 오늘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정준영에게 징역 5년을, 최종훈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연예인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물을 수차례 전송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곽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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