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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미희

동작구 "전수조사 기간 이후 이태원 클럽 방문했다던 환자, 알고보니 기간 내 방문"

동작구 "전수조사 기간 이후 이태원 클럽 방문했다던 환자, 알고보니 기간 내 방문"
입력 2020-05-12 20:19 | 수정 2020-05-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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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 "전수조사 기간 이후 이태원 클럽 방문했다던 환자, 알고보니 기간 내 방문"
    서울 동작구청은 지난 5월 7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20대 남성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역학 조사 결과 방문 날짜에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청은 이 남성이 방역 당국이 검사 대상 기간으로 설정한 4월 24일부터 5월 6일를 벗어난 5월 7일,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했다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하지만, 추가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는 5월 3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이태원 클럽 5곳 중 한 곳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환자가 지난 7일 클럽을 방문했다고 구술해 그렇게 발표했지만, 이후 추가 역학조사에서 착오였음이 밝혀졌다"며 "환자가 일부러 날짜를 숨기거나 조사를 방해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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