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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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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영, 2심 징역 5년 불복해 상고…대법서 최종 판단

가수 정준영, 2심 징역 5년 불복해 상고…대법서 최종 판단
입력 2020-05-14 10:39 | 수정 2020-05-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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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준영, 2심 징역 5년 불복해 상고…대법서 최종 판단
    집단 성폭행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가수 정준영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그제(12일) 항소심 재판부는 정 씨가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다'는 이유 등으로 징역 6년을 선고한 1심보다 형량이 줄어든 징역 5년을 선고했고, 함께 기소된 가수 최종훈에 대해선 피해자와의 합의 등을 고려해 징역 5년의 1심에서 절반이 깎인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최종훈은 아직 상고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 등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연예인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물을 수차례 전송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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