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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동훈

이태원 방문자 찾기에 IT 총동원…"QR코드·블루투스 활용"

이태원 방문자 찾기에 IT 총동원…"QR코드·블루투스 활용"
입력 2020-05-14 15:01 | 수정 2020-05-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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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방문자 찾기에 IT 총동원…"QR코드·블루투스 활용"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정부가 정보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출입 명부의 부정확성을 보완하기 위해 "IT를 활용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반장은 유흥시설 출입명부 작성에 QR코드를 활용하고 있는 강원도 사례와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 실내에서 근거리로 접촉한 사람을 인식하는 방안을 시도하는 해외 사례도 참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IT 활용 외에도 출입 명부를 작성할 때 기재한 전화번호가 맞는지 현장에서 바로 전화해 확인하는 등 다른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윤 반장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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