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정오 기준 1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 133명 중 이태원 일대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82명이고, 나머지 51명은 이들의 접촉자들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5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연령은 19∼29세가 83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23명, 40대 7명 등인데, 18세 이하도 1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회
정동훈
이태원 관련 확진자 133명으로 늘어…클럽 방문자는 83명
이태원 관련 확진자 133명으로 늘어…클럽 방문자는 83명
입력
2020-05-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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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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