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용주

김대중 전 대통령 옥중 수필 공개…"박정희·전두환 정권 용서"

김대중 전 대통령 옥중 수필 공개…"박정희·전두환 정권 용서"
입력 2020-05-14 19:33 | 수정 2020-05-14 19:33
재생목록
    김대중 전 대통령 옥중 수필 공개…"박정희·전두환 정권 용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은 1980년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투옥된 김 전 전 대통령이 사형을 선고받은 뒤 직접 쓴 옥중 수필 원고와 당시 최후 진술기록 등의 사료를 공개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사형수 시절인 1980년 12월 3일 옥중 수필에서 "지금 나를 이러한 지경에 둔 모든 사람에 대해서도 어떠한 증오나 보복심을 갖지 않으며 이를 하느님 앞에 다짐한다"며 박정희·전두환 정권에 대한 용서를 강조했습니다.

    김대중도서관은 "올해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관련 사료를 공개했다"며, "언제 죽임을 당할지 모르는 사형수 시절 친필로 직접 용서와 화해를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