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공윤선

'교도관 코로나 확진'…서울종합법원청사 전격 폐쇄-재판 연기

'교도관 코로나 확진'…서울종합법원청사 전격 폐쇄-재판 연기
입력 2020-05-15 10:22 | 수정 2020-05-15 11:18
재생목록
    '교도관 코로나 확진'…서울종합법원청사 전격 폐쇄-재판 연기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교도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예방 조치로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가 폐쇄됐습니다.

    서울법원종합청사는 오늘 하루 모든 법정을 폐쇄하고 예정된 재판들을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속전 피의자 심문 등 급박한 사건의 경우 특별법정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법원 측은 각 법정을 폐쇄한 뒤 방역 소독하고, 구치소로부터 자가격리자 명단을 받으면 곧바로 접촉자를 파악해 법원 직원들의 자가격리 대상자 선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2·3차 감염 확산 우려에 따라 방역지침에 맞춰 철저히 대비하도록 각급 법원에 전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