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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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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직원 34명, 코로나 확진 교도관 2차 접촉

서울중앙지검 직원 34명, 코로나 확진 교도관 2차 접촉
입력 2020-05-15 11:23 | 수정 2020-05-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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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직원 34명, 코로나 확진 교도관 2차 접촉
    서울 구치소 교도관 확진 판정에 따라 이 교도관과 간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한 서울중앙지검 검사와 수사관 34명에 대해 검찰이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확진판정을 받은 교도관과 1차 접촉한 수용자 7명이 이번주 검찰에 소환됐다며, 이들과 접촉한 검사와 수사관 등 직원 34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용자 접촉이 잦은 공판 1부에서 4부 소속 검사 30명 전원과 직원들을 오전에 귀가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또한, 소환됐던 수용자 이동경로를 포함해 서울중앙지검 본관과 별관 5층에 대해 방역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오늘은 구속 피의자 소환 조사를 하지 않고 불구속 상태인 사건 관계자 조사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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