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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의협 "원격의료·공공의대 설립, 보건의료위기의 정략적 악용"

의협 "원격의료·공공의대 설립, 보건의료위기의 정략적 악용"
입력 2020-05-15 14:49 | 수정 2020-05-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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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원격의료·공공의대 설립, 보건의료위기의 정략적 악용"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원격의료 도입과 공공의대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사상 초유의 보건의료위기의 정략적 악용"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의협은 "원격의료는 이미 2014년 박근혜 정부가 의료계와의 논의없이 일방추진했다가 한바탕 홍역을 치른다 있다"며, "당시 원격의료에 대해 비판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 바뀐 것에 설득력 있는 해명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의협은 또, "보건의료위기를 공공부문의 힘만으로 극복해내겠다는 것은 착각이며 허구적 상상에 불과하다"며, "공공의료가 취약한 이유는 전문가에 대한 이해와 존중 부족, 낮은 처우 등으로 인한 경쟁력 제고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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