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회계 논란이 잇따라 제기된 정의기억연대가 전문회계기관을 통해 검증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오늘(15일) 입장문을 내고 "언론 매체를 통해 계속해서 의혹이 제기돼 공익법인을 전문으로 하는 회계기관을 통해 검증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연은 정부로부터 실제 받은 국고보조금보다 적은 액수를 결산보고서에 공시했단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단체는 "결산 자료에 반영되는 국고 보조금 액수는 최종 사업비용에 대한 수입과 지출액"으로 "여성가족부 위탁사업으로 받은 보조금은 절차에 따라 회계처리해 정부에 보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신수아
정의연 "제기된 의혹, 전문 회계기관에서 검증받겠다"
정의연 "제기된 의혹, 전문 회계기관에서 검증받겠다"
입력
2020-05-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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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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