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내일부터 운전자가 숨을 불지 않아도 알코올을 감지하는 '비접촉식 감지기'를 활용한 음주단속을 전국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비접촉식 감지기로 알코올이 감지됐지만 운전자가 음주 사실을 부인할 경우 기존의 숨을 불어 감지하는 기기로 재측정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국 단위의 음주단속은 지난 1월말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중단된 이후 110여 일만에 정상화되는 것입니다.
사회
이용주
'비접촉식 감지기' 활용 음주단속, 내일부터 전국 확대 실시
'비접촉식 감지기' 활용 음주단속, 내일부터 전국 확대 실시
입력
2020-05-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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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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