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 단체는 "일터에서 노동하는 여성들은 사회적 돌봄체계가 멈추자 가정 내 돌봄 노동을 떠안으며 이중 노동으로 고통받고, 돌봄 노동자들은 코로나19로 줄어든 노동시간 안에 기존 업무를 수행하며 합당한 임금도 못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은 "경제가 어렵다는 명목 아래 취약한 위치에 놓인 여성 노동자들이 가장 먼저 해고되고 있다"며 "현대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노동은 심각한 위기"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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