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남성그룹의 가수들이 지난달 25일 이태원의 음식점 등을 함께 방문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소속사 측이 사과했습니다.
한 인터넷 매체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가 지난달 25일 이태원 음식점 등에서 모임을 가졌다고 18일 보도했습니다.
해당 소속사 측은 "이들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클럽 등을 방문한 것은 아니고 증상도 없었지만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판정이 나왔다"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박소희
유명 아이돌 가수들 지난달 25일 이태원서 모임 "코로나19는 음성…사과"
유명 아이돌 가수들 지난달 25일 이태원서 모임 "코로나19는 음성…사과"
입력
2020-05-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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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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