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서 과수원 일을 하던 80대 남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인 SFTS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오늘 "84살 남성 A씨가 구토와 발열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SFTS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최근 과수원에서 일을 하다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제주 지역에서 SFTS 감염이 확진된 사례는 이번이 첫번째입니다.
사회
김아영
제주 서귀포서 80대 남성 올해 첫 SFTS 확진
제주 서귀포서 80대 남성 올해 첫 SFTS 확진
입력
2020-05-18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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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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