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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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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오늘(19일) 범죄인 인도심사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오늘(19일) 범죄인 인도심사
입력 2020-05-19 06:02 | 수정 2020-05-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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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오늘(19일) 범죄인 인도심사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의 운영자 손정우 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심사가 오늘(19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됩니다.

    손 씨는 아동 성착취물 유포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한 뒤 지난달 27일 만기 출소 예정이었지만, 법무부가 미국의 범죄인 인도 요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인도 심사를 위해 다시 구속됐습니다.

    '국제 자금 세탁' 혐의로 인도 심사 대상에 오른 손 씨 측은 '한국 검찰이 수사를 하고도 기소하지 않은 돈세탁 혐의를 놓고, 범죄인 인도 심사를 한다는 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손 씨의 아버지는 최근 자신의 개인 정보로 가상화폐 계좌를 개설해 범죄수익금을 거래하고 은닉했다며 아들을 검찰에 고소했는데, 이 역시 손 씨가 미국으로 보내지는 걸 막으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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