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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민

'피젯 스피너' 닮은 감염병 진단 기구 개발

'피젯 스피너' 닮은 감염병 진단 기구 개발
입력 2020-05-19 06:08 | 수정 2020-05-19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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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젯 스피너' 닮은 감염병 진단 기구 개발
    어린이들의 장난감인 '피젯 스피너'의 원리를 이용한 진단기구가 개발됐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구는 손으로 회전시키는 장난감 '스피너'의 작동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그동안 최대 일주일 가량 걸리던 세균성 감염 질환 진단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은 과거 진단기구에는 수천만원에 이르는 회전 장치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구는 간단히 손으로 돌리면 되는 방식으로, 가격도 개당 6백원 밖에 되지 않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 도상국이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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