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 오후 2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LG화학 대산공장 촉매센터에서 불이 나 근로자 40살 이 모씨가 숨지고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차 19대와 소방인력 백여 명이 투입돼 불은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LG화학 측은 공장 내 촉매를 생산하는 포장실에서 촉매를 옮기던 중 압력에 의해 폭발성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소방서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합동 조사를 진행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도 분석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사회
김태욱
충남 서산 LG화학 촉매센터 불…1명 사망, 2명 부상
충남 서산 LG화학 촉매센터 불…1명 사망, 2명 부상
입력
2020-05-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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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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