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고등학생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동전노래방은 이태원을 방문한 학원강사에게 감염된 제자와 그 친구가 6일 들렀던 곳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오늘 고3 등교수업이 예정돼있었지만 해당 확진자가 나온 학교와 인근 학교인 인항고와 정석항공고, 인하사대부속고 등 총 3곳의 원격수업을 하루 더 연장하고 내일부터 등교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학원강사와 관련 확진환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회
임상재
동전노래방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고교 3곳 등교 연기
동전노래방서 코로나19 확진 2명 추가…고교 3곳 등교 연기
입력
2020-05-2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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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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