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속인 혐의를 받는 36살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에 대해 경찰이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해당 종업원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며 "조만간 불러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강남구청은 이 종업원이 보건소 역학조사에서 관내 유흥업소에서 일한 사실을 숨기고 "집에 있었다"고 허위 진술해 지난달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사회
조희형
경찰, 동선 허위 진술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소환 조사 계획
경찰, 동선 허위 진술한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소환 조사 계획
입력
2020-05-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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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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