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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유은혜 부총리 "학교방역 '새 표준' 만들 것"

유은혜 부총리 "학교방역 '새 표준' 만들 것"
입력 2020-05-20 14:03 | 수정 2020-05-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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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부총리 "학교방역 '새 표준' 만들 것"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등학교 3학년생들의 첫 등교일인 오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알리고, 민주적으로 대안을 만들어 학교 방역의 '뉴 노멀',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교육청과 등교 상황점검 영상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특히 오늘 새벽 인천에서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인천 관내 66개 고등학교의 등교가 중지된 사례를 들며 "교육청과 학교 현장 교사, 학생들이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 안전과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을 막도록 교육부와 질병관리본부, 교육청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대응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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