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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93명 "클럽·노래방서 연쇄 전파"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93명 "클럽·노래방서 연쇄 전파"
입력 2020-05-20 14:03 | 수정 2020-05-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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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93명 "클럽·노래방서 연쇄 전파"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93명으로 늘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3명으로, 대규모 확산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환자가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특히 인천 등 수도권에서 학원과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감염 전파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역전파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전파 양상으로 볼 때, 클럽과 노래연습장 등 실내 시설에서 확산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에 대한 위험도를 재검토 한 뒤, 시설별 관리 방안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김 총괄조정관은 "등교 중지 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가자는 논의는 부적절하다"면서,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이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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