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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정부 "창문 열고 에어컨 사용은 지나쳐…적절히 환기하며 써야"

정부 "창문 열고 에어컨 사용은 지나쳐…적절히 환기하며 써야"
입력 2020-05-20 14:05 | 수정 2020-05-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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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창문 열고 에어컨 사용은 지나쳐…적절히 환기하며 써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사용할 경우 전력 낭비 등 부작용이 큰 만큼, 적절히 환기를 하면서 에어컨을 사용하도록 지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생활방역위원회 논의 결과를 소개하며, "창문을 열어놓고 에어컨을 가동하는 지침은 감염 확산의 위험도와 비교해 지나치게 고비용을 초래한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손 반장은 이어 "에어컨 사용수칙을 좀 더 다듬기로 결정했다"면서, "조만간 지침을 확립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교실 내 에어컨 사용이 바이러스 확산을 유발한다며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방역 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모든 창문의 3분의 1 이상을 열도록 지침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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