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차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신학기 개학준비추진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지금 지침상으로는 학교 밖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등교를 미루지 않도록 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교육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전국 고등학교 2천363개교 가운데 2천277개교에서 등교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전체 고3 학생들의 출석률은 95.2%였습니다.
박 차관은 다만 "최근 학원을 통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주시길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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