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오늘 오전부터 김 프로듀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프로듀서는 지난 2016년 '프로듀스' 시즌1 진행 당시 자신이 대표로 있던 연예기획사 직원들에게 다수의 차명 ID를 주고 소속 연습생에게 표를 몰아주도록 지시해 엠넷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프로듀스 시리즈를 담당했던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국민투표를 조작한 사기와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오는 29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