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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윤미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 올해 첫 사망자 발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 올해 첫 사망자 발생
입력 2020-05-22 16:39 | 수정 2020-05-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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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드기 매개 감염병 SFTS 올해 첫 사망자 발생
    경북과 충남에서 올해 처음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사망자는 경북에 사는 76세 여성과 충남에 살던 87세 남성으로 둘 다 밭일과 텃밭가꾸기 등 야외 활동을 하다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야외활동 중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감염되면 열이 높게 나타나거나 오심과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을 보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과 충남,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참진드기가 많이 채집되고 있어 야외 활동 시 긴팔을 입는 등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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