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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남효정

오늘부터 서울 동전노래방 무기한 '집합금지명령'

오늘부터 서울 동전노래방 무기한 '집합금지명령'
입력 2020-05-22 17:59 | 수정 2020-05-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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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서울 동전노래방 무기한 '집합금지명령'
    서울시가 서울 시내 569개 동전노래방에 전체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방역상태를 전수조사한 결과 전체의 44%가 방역수칙을 어겼다"며 "많은 청소년이 찾고,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동전노래방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만약 사업주가 명령을 따르지 않고 영업해 확진자가 발생하면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이용자도 코로나19 치료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집합금지 명령은 일반 노래연습장은 대상으로 하지 않고, 별도의 해제 명령이 있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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