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경비원 최씨와 주차 문제로 다툰 뒤 최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강북구 우이동의 한 아파트 주민인 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씨는 심 씨에게 폭행과 협박 등을 당했다는 음성 메시지를 남긴 뒤 지난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심 씨는 오늘(22일) 오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나온 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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