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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동훈

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째 20명대…클럽발 감염 대구까지 전파

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째 20명대…클럽발 감염 대구까지 전파
입력 2020-05-23 10:25 | 수정 2020-05-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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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신규확진 이틀째 20명대…클럽발 감염 대구까지 전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대구에서도 이태원 클럽 관련 첫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3명 증가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천1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새로 확진된 23명 중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는 19명입니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경기도 부천 돌잔치에 참석한 방문자 중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관련 환자도 추가되면서 주로 수도권에 신규 환자가 집중됐습니다.

    경기에서 13명, 서울에서 4명, 경남에서 1명이 나왔고, 대구에서는 이태원 클럽발 첫 지역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266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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