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곽진 환자관리팀장은 "유럽과 미국이 운영중인 감시 방법 등을 국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을 받아 "다음주에는 감시와 조사를 시작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금도 국내 모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이런 증후군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바로 당국에 연락하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유럽에서 처음 보고돼 이른바 '어린이 괴질'로도 불렸던 이 질환은 고열과 발진, 안구충혈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코로나 19'와의 연관성이 의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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