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2) 8시 50분쯤 전남 여수시 경도 내 선착장 인근 도로에서 7살 A군이 리조트 셔틀 승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도로 반대편에 있는 엄마에게 가려던 A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고 지점은 어린이 보호구역이 아니며, 사람과 차량이 오가는 도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은 이날, 친척 결혼식을 앞두고 아버지의 고향인 여수 경도에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강서영
여수 경도 선착장서 7살 어린이 차량 치여 숨져
여수 경도 선착장서 7살 어린이 차량 치여 숨져
입력
2020-05-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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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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