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돌잔치 다녀온 40대 여성 확진…아들도 감염

인천시는 최근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경기 부천 돌잔치에 하객으로 참석했던 40대 여성과 아들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 사는 43살 A씨로 지난 9일 돌찬지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아들인 17살 B군도 검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해당 돌잔치에서는 인천의 한 동전노래방에 들렀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택시기사가 주말동안 사진 촬영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