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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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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중국인 밀입국 추정 선박 발견

충남 태안에서 중국인 밀입국 추정 선박 발견
입력 2020-05-24 15:54 | 수정 2020-05-2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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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에서 중국인 밀입국 추정 선박 발견
    충남 태안 해변에서 중국인들이 타고 몰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가 발견돼 군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좌석 6개가 부착된 1.5톤 규모의 소형 보트를 마을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육군 32사단과 해양경찰은 보트 안에서 중국산으로 보이는 물품과 옷가지, 그리고 먹다 남은 옥수수와 빵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중국인 밀입국으로 추정하고 수색에 나섰습니다.

    또 주변에 설치된 폐쇄회로TV를 통해 보트가 발견되기 이틀 전인 지난 21일 오전, 6명이 보트에서 내린 뒤 해변을 가로질러 빠져 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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