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시설인 '나눔의 집'에서 직원들 사이에 협박과 다툼이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어젯밤 9시 반쯤 '내부 고발자 일부가 자신들의 입장과 다른 직원들의 사과를 요구하며 무릎을 꿇게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어 당시 상황과 신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조희형
나눔의 집 "내부고발자 직원들이 협박" 경찰 출동
나눔의 집 "내부고발자 직원들이 협박" 경찰 출동
입력
2020-05-25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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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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