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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마스크 안 쓴 승객 대중교통 승차 제한 검토"

박능후 "마스크 안 쓴 승객 대중교통 승차 제한 검토"
입력 2020-05-25 09:32 | 수정 2020-05-25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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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마스크 안 쓴 승객 대중교통 승차 제한 검토"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운수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승차 제한을 허용해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가장 중요한 수칙"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태원발 감염은 직접 방문자보다 접촉으로 인한 추가 감염자가 1.3배 더 많다"며 "지역사회 감염이 학교로, 학생들의 감염이 지역사회로 확산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19 대규모 확산 우려가 나온 서울과 인천, 대구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대중교통이나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린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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