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기흥구 동백1동 백현마을 서해그랑블아파트에 거주하는 45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3일 확진자가 나온 서울 성동구의 오리요리 전문점 '일루오리'를 방문했으며 이후 23일부터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오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용인시는 이 남성을 성남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배우자와 초등학생 자녀 2명 등 가족 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용인시는 자세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사회
임명찬
용인 기흥구 거주 45세 남성 코로나19 확진
용인 기흥구 거주 45세 남성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5-25 15:53
|
수정 2020-05-25 15:5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