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대본은 "다기관 염증 증후군에 대한 감시·조사 체계를 가동한 지 하루 만에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2건의 신고가 들어왔다"며, "한 건은 현재 질병의 사례 정의에는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각각 10세 미만과 10대 환자이며, 두 환자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 염증 증후군은 지난 4월 유럽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의 연관성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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