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 부실 회계 의혹 등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윤 총장은 최근 대검찰청 간부들에게 "정의연 사건은 정부 보조금이 투입된 만큼 언론을 통해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따라 대검찰청은 정의연 회계 장부와 증빙 자료 등을 분석할 자금 추적 전문 수사관을 추가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과 정의연에 대한 고발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20일부터 이틀 연속 정의연 사무실과 마포 쉼터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사회
강연섭
윤석열 "정의연 모든 의혹 신속하고 철저히 규명하라"…자금추적 수사관 지원
윤석열 "정의연 모든 의혹 신속하고 철저히 규명하라"…자금추적 수사관 지원
입력
2020-05-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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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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