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도로에 주차된 렌터카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어제(26) 오후 4시 1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 주차된 렌터카 승용차에서 29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 시신이 운전석에 혼자 앉아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부패 상태가 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렌터카 업체와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시신을 부검해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홍수현
제주 서귀포 도로에 주차된 렌터카에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제주 서귀포 도로에 주차된 렌터카에서 2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20-05-2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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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7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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