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6시쯤 인천 서구 오류동의 한 사거리에서 55살 남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23살 여성 B씨가 탄 전동 킥보도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B씨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사회
임상재
전동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20대 트럭에 치여 부상
전동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20대 트럭에 치여 부상
입력
2020-05-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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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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