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은 부하 직원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수차례 '갑질'을 한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53살 A 경위에 대해 경징계인 견책 처분을 했습니다.
앞서 이미 한 차례 비슷한 이유로 주의 조치를 받은 적이 있는 A경위는 지난해 4월 인천경찰청 교통순찰대 팀장으로 근무하면서 부화직원들에게 욕설 등 심한 말을 하고 갑질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A경위가 문책성 인사를 통해 이미 다른 부서로 옮긴 점 등을 고려해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임상재
부하 직원에게 욕설·갑질 반복한 경찰 간부, 경징계 '견책'
부하 직원에게 욕설·갑질 반복한 경찰 간부, 경징계 '견책'
입력
2020-05-2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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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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